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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스압) 지금까지의 추노 썰...ssul

사까라무 2017. 7. 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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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택배상하차


    16살때 처음으로 택배상하차 해봄. 20살만 받는다길래 그때당시 말띠가 20세라서 말띠라고 속였더니 받아줌.


     근데 이새끼들도 나 미성년자 인거 알면서 그냥 써주는것 같음. 내가 중학교 전국 팔씨름1등 해봐서 상하차 좆밥이라 생각하고 갔음.


     가자마자 밥먹고 8시인가 9시쯤부터 시작했는데 한시간 정도는 할만하네 라고생각함.


     두시간쯤 되자 타이어, 쌀포대 등등 최소 20키로 되는것들 몇백개 존나게 들어옴 체력방전되서 빌빌대는데 엠창인생 아재가 애미욕 애비욕 존나게함.


     너무 힘들어서 화낼 힘도 없이 빌빌댐.. 나중에는 힘을주고싶어도 힘이 안들어가는 근육이 마비되는 상황까지옴.. 어찌어찌 좀비처럼 버티니 6시가 되고


     무사히 마침.. 그때당시 수수료때고 4만원 받았음.. 9년전인가 그랬으니까


     하루하고 한 5일 몸살앓고나서 다시도전 하려고 이번엔 이천옐로우택배 하차하러 갔음.. 니미 시발 상차보다 하차가 더 힘든것같음


     4시간 하다가 도저히 못할거같아서 화장실 간다고 구라까고 화장실 똥칸에 쳐밖혀서 통근버스 운행할때까지 잠수타다가 집에갔음 돈은못받았음.


     그 후로 절대 택배상하차 안감




2. 고깃집 서빙알바


    좆고2때 시급 4처넌받고 고깃집 서빙알바 했음.


    성격이 히키인데 서비스업은 처음이라 긴장 존나게하고 얼도탔음.


    사장이 쓰레기 버리라고 했는데 어디다 버리는지 못찾아서 욕 존나먹음.


    된장찌개 나를때 긴장해서 손님 대@가리 위에 쏟음. 손님 대가리 화상입어서 강제 탈모잼


    존나 죄송하다 하고 그날 바로 짤림 안짤렸어도 다음날 추노했을듯



3. 대전 롯데마트 관저점 카트알바.


    공고 출신이라 3학년때 취업보내주는데 난 워낙 꼴통이라 카트알바로 취업보내줬음 시급 3천500원


    주말같은 경우는 바빠서 존나 계속 움직이고 힘도 꽤 많이썼음. 평일은 꿀인데


    발바닥 조온나 아파서 말하고 그만둠. ( 학교에서 보내준거라 말하고 그만둬야했음 아니면 출결에 결석처리 )



4. 홈플러스 보안알바


   군대 전역하고 21살 처음으로 직장이라고 생각하고 보안알바 지원함. ( 그당시는 대단한 직장인줄 알았음 )


   3조2교대 월 120인데 세후 110정도 받은거같음.


   일은 할만한데 텃새 존나심함. 나보다 어린 20살 돼지년이 같은 사원이면서 지가 1개월 더 짬찼다고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존나시킴


   어느날 야간근무 끝나고 주간조 미리와주는 사람이 와야 퇴근하는데 저 씹돼지년이 늦게 오는거임


   그래놓고 오자마자 청소 안한거 같다고 지랄지랄 하는거임 ( 난 분명히 청소했고 지가 사원인데 왜 나한테 지랄을함 )


   빡돌아서 존대말 안쓰고 '이 씨발년아 니가 내 선임이냐? 한달먼저 들어왔다고 존나 지랄하네 이 좆같은곳 내가 그만둔다 이 씨버럴년아' 하고 그만둠


   팀장새끼가 화해하고 다시 다니라 했는데 좆까씨발 돈도적고 안다닌다 개새끼야 하고 나옴.



5. 교촌치킨 배달


    홈플러스 끝내고 할거없어서 교촌치킨 배달 지원했음. 그때당시 시급 5천500원.


    여기 교촌치킨이 대전에서 2위 찎은곳이라 존내게 바쁨 겨울이였는데 배달하다가 치킨엎어서 추노함.


    오토바이는 몰래 다음날 가게앞에 반납함.



6. 직업훈련학교


    게임개발자 모집한다고 해서 지원함. 게다가 한달에 30만원까지 준다고함.


    기초없는사람도 충분히 따라갈수 있다고해서 지원했는데 니미시발 포토샵 일러스트 3d max 마야 c언어 c+ 자바 등등 폭풍속도로 진도나감.


    사람들 거의다 멘탈 부셔지고 조금지나니 그만두기 시작함.


    2개월 정도 다니다가 여기 졸업해도 마땅히 괜찮은곳 못갈거 같아서 조선소 취업했다고 하고 추노함.


    실제로 여기 졸업한 사람들 지금 사람인에서 충분히 앰창인생 고졸도 들어갈수 있는 곳에 취업함.


    직업훈련학교 레알 비추.



7. 삼성중공업 족장.


   일당 10만원 준다길래 한달이면 300이라고 해서 일베에 어떤 일게이랑 같이 가기로함.


   팀장새끼가 둘이오면 원룸하나 준다면서 막상 가니까 문신충 두명있는곳에 우리 집어넣음.


   좆같아서 추노함.



8. 대우중공업 결선.


    일당 8만5천원 쇼부받고 같이 추노한 일게이랑 대우중공업 가기로함.


    기술자가 되서 월 400이상 버는 조선소기술장이 되는 꿈을 안고 교육까지 받고서 입사함.


    니미시발 근데 팀에 기공1명 보조9명임. 업체에서 퇴출되기 일보직전이였음.


    결국 일주일 하고 업체에서 팀전체가 쫒겨남. 팀전체 다른업체로 옮긴다 했는데 여기팀은 좀 아닌거같아서 추노함.


    그 일게이는 여기 남아있고 싶다고 해서 나혼자 추노했음.



9. 대우중공업 포설.


    일당 8만5천원받고 친구들 세명이랑 입사함.


    본공 일당이였는데 팀에 아주 좆같은 틀딱새끼가 있었음.


    '우봉관'반장이였는데 이름이 우봉관임. 이새끼 때문에 팀원들 총 네명이였음


    입만 열면 시발새끼 개새끼 욕을 입에 달고사는 할배였음 나이 약 60세 추정.


    쌍도새끼였는데 사투리가 쌔서 뭔소린지도 못알아 듣겠음.


    4일차 야간 10시 1.5공수 찍고 퇴근하는데 또 잔소리해서 빢돌아서 욕하고 싸움.


    내가 싸우는 바람에 친구들 다 강제 퇴사잼.


    우봉관 씹새끼 지금 한 65살 정도 됐을텐데 죽었나 살았나 모르겠음.



10. Stx성동조선 족장


      일당10만원 쇼부보고 들어감.


      가보니까 팀원이 나 포함 총 세명임.


      족장이 헬이면 얼마나 헬이겠어 라는 생각으로 왔는데


      일시작한지 두시간만에 온몸이 저리고 머릿속엔 추노밖에 안떠오름.


      더이상 이런 좆같은 일 말고 대학에서 공부하자는 생각으로 학비모으겠단 패기로 버티고버팀.


     3일차 되니까 신입 근육돼지 형 한명이 왔음.


     자기는 헬스 10년해서 족장정도는 개 좆밥이라면서 으쓱댔음.


      점심먹고 중회 하는데 근육돼지형 없어짐.


     일끝나고 숙소 도착하니까 출입증 베개위에 올려져 있고 짐싸고 사라짐.


      그래도 난 끝까지 버티겠단 생각으로 다음날 출근하고 일요일날 휴무.


     휴무날인데 온몸이 아파서 놀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누워만있었음.


     월요일 출근할 생각하니 도저히 못할거같아서 팀장한테 병원다녀온다 하고 추노함. 총10일정도 한듯.



11. 대전과학기술대학 물류유통학과


     23살에 15학번으로 입학함.


     더이상 앰창인생 알바인생 끝내고 번듯한 직장 취업하려고 들어왔음.


     교수가 분명 이마트, gs리테일 대기업 입사할수 있다고 해서 온건데 졸업생들 이야기 들어보니까


     아르바이트 계산알바, 캐셔 등등 이딴걸로 취업나가는거였음.


     한학기 올 A+ 받았던 내가 교수한테 통수맞은거 깨닫고 여기 졸업해봤다 어차피 똑같을거란 생각에 추노함.


    교수한테 학교 왜 안나오냐고 존나 저나옴.. 그냥 잠수탔음.



12. 천안 3조2교대 온셀텍


     대학 추노하고 꾸준히 오래 다니려고 공장들어감.


     여초 공장이라 존나 맘에듦.


     5일 교육받고 부서배치 됐는데 제일 추노율 높은 CRP부서 MM으로 들어감 ( 설비 고치는애들임 )


     무슨 시발 배우는데 공장이 아니고 전문직 수준임 외워야 되는 메뉴얼도 많고 죄다 영어에 시스템도 영어임.


     일주일 뒤에 시험도 본다고함.


     대가리 깨질거같아서 조장한테 한국타이어 본청 생산직 합격했다고 구라치고 추노함.


     공장 개새끼들아 설비쪽은 전공자나 연봉제로 고급인력 써라 씨발새끼들아 돈아끼려고 최저시급 주고 이딴거 시키지마라.


   


13. SK인바운드


     주5일제 라고해서 들어감. 여기도 마찬가지로 외워야 될거 존나많음. 인바운드라고 해서 잘듣는게 중요한거아님.


     오히려 말하는 능력이 더 중요함. 평가점수 꼴찌로받고 자신없어서 치질걸렸다고 구라치고 추노함. 월급 190정도.



14. kt 인바운드


     sk보단 쉽다고해서 들어갔는데 면접부터 존나빡쌘거 티나서 합격했는데 잠수타고 추노함.



15. 숙노


     일당 10만원 받고 pvc배관 들어감.


     확실히 돈버는건 조선소보다 나았음. 공수가 더 잘나오고 환경이 좀더좋음.


     단지 조선소보다 더 일찎일어나는게 개좆같았음.


     5시에 기상하는데 야간끝내고 숙소오면 밤 11시임.


     3주정도 하다가 숙소 더러워서 못해먹겠다고 구라치고 추노함.


     숙노가려는 애들 참고로 PVC 가지마라. 플라스틱 재질이라 가볍다고는 하는데 오히려 사람힘으로 드는거라 더무거움.


     애초에 쇠 배관은 기계로 들어서 사람이 힘쓸일 덜한데 PVC는 오로지 사람힘으로 듬. 추노 ㄱㄱ



16. 냉면집 주방


    주6일 하루12시간 월 210 받고 들어감.


    주방가니까 존나게 바쁘고 정신없고 목소리 작아서 30분하고 추노함.



17. 이마트 보안 정직원


    주주야야휴휴 월 215 받고 내일 면접보러감.


    왠지 얼마못하고 추노할거같긴 한데 지금 돈이 급해서 일단 해보려고.


    4년간 추노생활 하면서 빚만 800만원. 자살 일보직전임.


    나도 꾸준히 일할수 있는 직장 찾고싶다 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